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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시민농장 텃밭 370구좌 분양 등

등록 2020.01.17 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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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평동 시민농장 전경.

마평동 시민농장 전경.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학교 맞은편 시민농장 텃밭 370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양 면적은 1구좌당 16.5㎡로 가구당 한 구좌만 신청할 수 있고 분양금액은 1년에 5400원이다.

 320구좌는 일반시민에, 50구좌는 장애인·다문화·다자녀(3자녀이상) 가족에 특별 분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후 용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오는 30일부터 2월5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다문화가족 새해맞이 전통문화 체험.

다문화가족 새해맞이 전통문화 체험.

◇백군기 시장, 전통문화 체험 다문화가족 격려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설맞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가족 26명을 격려했다.

이날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은 한복 입는 법과 절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 설 명절 음식인 떡국을 끓여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죽전1동 바자회 홍보물.

죽전1동 바자회 홍보물.

◇죽전1동, 20~22일 이웃돕기 바자회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2일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선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가래떡, 참기름, 한과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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