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부산=뉴시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부산지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부산지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 향유가 어려운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향유를 위해 지원하는 카드이다.

올해 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1만원 인상된 1인당 연간 9만원이다. 발급 및 재충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자(재충전자 포함)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연말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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