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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시청률 9.9%↑....3주 연속 자체 최고 경신

등록 2020.02.05 09: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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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83회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2020.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83회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2020.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시청률 9%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10시 방송된 '아내의 맛' 제83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이는 1월28일 방송한 82회 시청률 8.9%에서 1.0%포인트 오른 수치다. 

'아내의 맛'은 이날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종편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승진 가족들의 새해맞이,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다이어트 대작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트로트 신동 홍잠언과 임도형의 겨울방학이 담겼다.
  
특히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다이어트 작전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소원의 신체 사이즈도 공개됐다. 중국마마의 다이어트를 위해 같이 한의원을 찾은 함소원은 인바디 측정에서 키 172㎝에 몸무게 48㎏로 저지방, 저체중이란 결과를 받아들었다. 함소원은 20년간 몸무게를 똑같이 유지했다고 털어놓았다.

인바디 측정에서 키155㎝에 몸무게 68㎏의 결과가 나온 중국마마는 의사로부터 위염이 있으니 식사량을 줄이라는 조언과 복부 비만 감소에 도움이 되는 침 치료, 입맛이 없어지는 약 처방을 받았다. 중국마마는 입맛 없애는 약을 먹은 후 함소원과 뷔페에 가서도 고기를 숨겨 몰래 먹었다. 

결국 함소원은 중국마마에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1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으나 중국마마는 공복 상태로 밤잠을 이루지 못해 거실에서 '아내의 맛' 재방송을 보다 닭발에서 편육까지 배달음식을 주문했다. 함소원이 깰까봐 밑으로 내려가 배달음식을 찾아오는 치밀함도 보인 중국마마는 닭발을 입에 넣으며 먹방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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