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확산방지, 목포시 '민·관 합동 특별방역반'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 비상 특별방역반'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한다.
방역반은 대한어머니회 목포지회 16명과 목포시 4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로당 등 시설의 실내외 방역소독방법과 살균제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방역반은 3월말까지 경로당 18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40개소 등 228개소 취약시설과 관내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펼친다.
또 방문하는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예방수칙을 설명하고,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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