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주 코로나19 확진자 '어린이집 근무'…원생·가족 격리

등록 2020.02.25 10:0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음성 51세 남성도 확진…충북 총 5명

충주 코로나19 확진자 '어린이집 근무'…원생·가족 격리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25일 충북 음성군과 충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음성군에 거주하는 A(51)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충주에서도 어린이집 관계자 B(35·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B씨가 근무하는 어린이집의 부모와 원생을 격리 조치했다.

충북도는 이날 도내 11개 시·군 어린이집 1133곳의 임시 휴원을 명령했다.

앞서 지난 20일 증평군의 육군 장교 B(31)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2일 청주 3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충북도는 관련 내용을 곧 브리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