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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시정소식지 '양산 톡톡', 음성으로도 듣는다

등록 2020.03.05 11: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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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물 텍스트, 음성으로 변환 기능 보강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가 발행하는 양산 톡톡.(사진=양산시 제공) 2020.03.05.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가 발행하는 양산 톡톡.(사진=양산시 제공) 2020.03.05.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부터 지난해 창간한 책자형 시정소식지 '양산 톡톡'을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는 듣기 기능을 보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5일 자로 발행하는 책자형 시정소식지 ‘양산 톡톡’ 봄호(Vol. 4)부터 인쇄물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보이스아이코드'를 도입 운영한다.
 
 보이스아이코드는 시각장애인과 어르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등 한글을 읽기 어려운 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인쇄물의 정보를 작은 정사각형 바코드에 담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구현한 인쇄물 번역출력용 2차원 바코드 프로그램이다.
 
 QR코드와 유사한 보이스아이코드는 누구나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에 보이스아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소식지 오른쪽 위 보이스아이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페이지에 적힌 글이 음성으로 나온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로 검색해 무료로 설치할 수 있고, 글자 확대 기능과 번역 기능까지 함께 제공한다. 구글 번역기와 연계해 60개 언어로 즉각적인 번역이 가능해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들에게도 시정 소식을 쉽게 전달할 수 있다.
 
 시는 보이스아이코드를 양산 톡톡 봄호에 시범 도입한 후 시가 발행하는 안내문, 홍보물 등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외국인, 어르신 등 정보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음성 변환기능인 보이스아이코드를 도입했다"며 "모든시민이 양질의 시정 소식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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