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은행, 코로나19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등록 2020.03.05 16:23: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7개 입점 업체 임대료 30% 인하

광주은행, 코로나19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은행은 보유중인 부동산과 지점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30%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임대료 인하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이며, 대상은 27곳이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의 물결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각각 10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또 광주은행 145개 전 영업점에 코로나19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설치, 원스톱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