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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씨야 김연지와 듀엣···'나는 트로트가수다'

등록 2020.03.09 14: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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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지나(위), 김연지(사진=MBC플러스 제공) 2020.03.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지나(위), 김연지(사진=MBC플러스 제공) 2020.03.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트로트가수 유지나가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와 듀엣 무대를 펼친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유지나를 비롯해 조항조, 김용임, 박구윤, 박혜신, 박서진, 윤수현의 3라운드 2차 경연이 공개된다.

유지나는 "연지씨 목소리가 정말 아름다워서 트로트를 부르면 대박날 것 같다"며 듀엣을 제안했다. 김연지도 "선배님이 제안해줘서 기뻤다"며 "부모님도 열렬한 팬이셔서 함께 하게 됐다"고 했다.

두 사람은 연습 과정에서부터 우여곡절을 겪었다. 서로의 보이스 톤과 화음이 계속 어긋났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MC 이덕화는 "21세기 은방울 자매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며 극찬했다.

3라운드 1차 경연에서 탈락 위기에 놓인 유지나가 듀엣 무대로 순위 반등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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