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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구로 콜센터' 직원 2차 접촉자 확진…계양구 1명 추가(종합)

등록 2020.03.10 23: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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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10일 서울 구로구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 소속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계양구에 살고 있는 A(45·여)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해 격리 입원 치료 중이다.

A씨는 손해보험 콜센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지난 6일과 9일 2차례 만나 식사를 한 뒤 발열(37도) 증상이 있었고,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와 접촉자로 통보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방역대책반과 계양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은 계양구 작전동 서운동 도두리 마을 인근에 대해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접촉자 추가 확인 후 검체 채취 등 후속조치와 함께 이동경로 등을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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