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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번 주말 맑고 건조한 가운데 황사

등록 2020.04.04 07: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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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번 주말 맑고 건조한 가운데 황사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이번 주말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아침 기온은  울산 14℃, 부산 13℃, 경남 10~13℃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9℃, 부산 20℃, 경상남도 18~22℃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2~3℃ 높겠다.

오늘 아침부터 오후까지 울산과 부산, 경남남해안, 경남서부내륙(산청·함양·거창)을 중심으로 바람이 25~40km/h(7~11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생한 황사가 강한 바람을 따라 차차 남하하면서 오늘 오후에는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에 황사가 나타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3℃, 부산 4℃, 경상남도 -3~4℃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2~7℃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5℃, 부산 15℃, 경남 15~18℃로 오늘보다 2~6℃ 낮겠다.

모레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이상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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