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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해나, 팔레트와 전속계약…'모차르트!' 캐스팅

등록 2020.04.13 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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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나. 2020.04.13.(사진 = 팔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해나. 2020.04.13.(사진 = 팔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배우 해나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팔레트 엔터테인먼트가 해나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나는 아이돌 출신 뮤지컬배우 중 블루칩으로 통한다. 2013년 그룹 '키스 앤 크라이'를 거쳐 2014년 엠넷 '슈퍼스타K6'에 출연, 톱11에 진출했다. 2016년 다시 그룹 '마틸다'로 활동했다.

2017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를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했다. '지킬 앤 하이드'의 루시 역으로 뮤지컬 팬에게 눈도장을 받았고 작년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주인공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실력을 입증했다.

오는 6월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주년 기념작을 올리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캐스팅됐다. 김준수, 박은태, 박강현 등 뮤지컬스타들이 타이틀롤 '모차르트'를 맡은 작품이다. 해나는 모차르트 아내인 '콘스탄체 베버' 역에 발탁됐다.

최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주현미의 '러브레터'로 주목 받았다. MBC 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하며 '장기 집권 가왕'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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