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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현대건설 황연주, 농구선수 박경상과 5월 결혼

등록 2020.04.20 1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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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6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KOVO)대회 여자부 B조 예선 3차전, 황연주가 공격하고 있다. 2019.09.26. (사진=현대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6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KOVO)대회 여자부 B조 예선 3차전, 황연주가 공격하고 있다. 2019.09.26. (사진=현대건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라이트 공격수 황연주(34)가 5월의 신부가 된다.

황연주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농구선수 박경상(30·울산 현대모비스)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선수는 운동선수 선후배 사이로 만나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왔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 현대모비스 박경상이 슛를 시도하고 있다. 2018.12.1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 현대모비스 박경상이 슛를 시도하고 있다. 2018.12.18.   [email protected]

한일전산여고를 졸업한 황연주는 V리그 출범 원년을 앞두고 흥국생명에 지명돼 프로 무대를 밟았다. 황연주는 김연경과 함께 흥국생명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FA 자격을 얻어 2009~2010시즌 현대건설로 옮겼다.

박경상은 마산고와 연세대를 나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CC에 지명돼 활약하고 있다. 작은 키에도 탄력있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다. 2017년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모비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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