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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약세 출발…다우 장 초반 2만3000선 위협

등록 2020.04.21 23: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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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약세 출발…다우 장 초반 2만3000선 위협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일제히 약세 출발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한때 2만3000선을 위협 받았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초반 다우지수는 한때 2만3043.78까지 떨어졌다가 반등을 시도 중이다. 전날 종가는 2만3650.44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개장 직후 2759.79까지 떨어졌다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 중이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역시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해 8335.23까지 떨어졌다.

이날 홍콩 증시는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 사태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위중설로 급락 마감했다.

중국과 대만 증시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후퇴 우려와 김 위원장 위중설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미 증시 동향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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