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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남면지역 안정적인 생활용수공급 가능해졌다"

등록 2020.05.24 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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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용량 4000t '달산배수지' 완공

'달산배수지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태안군수

'달산배수지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 '달산배수지' 건설공사가 마무리돼 남면 지역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면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총용량 4000t의 '달산배수지'가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2년 8개월만에 완공됐다. 

그동안 가뭄에 따른 지하수 고갈로 생활용수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남면지역 주민들의 생활용수난 해결이 기대된다.

이번 공사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남면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 달산 배수지를 포함, 가압장(2곳) 건설 및 배수관로(84㎞) 매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달산배수지 준공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가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산배수지 준공식'이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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