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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현대·기아와 맞손…차세대 운행기록단말기 개발

등록 2021.01.28 14: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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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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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8일 현대차·기아와 '차세대 운행기록단말기'(DTG)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DTG는 기존 운행기록단말기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단말기 기능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행기록 수집률 증가, 관제서비스 확대, 운전습관과 연계한 금융상품 출시 등 신규 교통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과 현대차·기아는 모바일 DTG와 연계된 차세대 DTG를 개발해 보급하고, 차세대 DTG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과 부가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차세대 DTG 활용을 통해 운행안전관리, 관제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자동차 검사 및 단말기 현장단속 간소화 등 민생규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차세대 DTG 개발로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주는 서비스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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