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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붙이고 운전하면 포인트를' 애드, 시드투자 유치

등록 2021.02.18 1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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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특성 파악한 초개인화 광고 현실화 시킬 것"

[서울=뉴시스]애드의 AI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인 달고(사진제공=애드).

[서울=뉴시스]애드의 AI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인 달고(사진제공=애드).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 애드는 퓨처플레이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애드는 퓨처플레이측이 ▲우수한 석박사급 AI 엔지니어 팀 ▲위치확인시스템(GPS) 데이터 분석 원천 기술력 ▲국내외 모빌리티 기반의 옥외광고 시장의 성장성 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애드는 시드 투자금으로 개인의 여러 특성을 반영한 초개인화 광고 개발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상현 대표는 “우수인력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따라 최적화된 옥외광고, 개인의 특성을 파악한 초개인화 광고를 현실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드는 AI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인 '달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광고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의 속도, 시간대, 위치, 주행시간, 거리 등에 따라 운전자에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애드는 달고 외에도 ▲이동매체 주행 패턴 분류 엔진 ▲이동매체-광고 매칭 엔진 ▲광고 효과 분석 엔진 등 모빌리티 온오프라인 연계(O2O) 광고 매칭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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