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베이코리아CBT, 해외 판로 개척으로 ESG경영 앞장

등록 2021.03.08 16:08: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베이코리아CBT, 해외 판로 개척으로 ESG경영 앞장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 판매자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판매자 양성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온라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인 이베이코리아 CBT(Cross Border Trade·국경 간 거래)를 통해 중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 등이 전 세계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 해외 수출 비중이 높지 않았던 2009년부터 CBT 프로그램을 도입해 중소상공인 해외 수출 토대를 다져왔다"고 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광고는 G마켓 글로벌샵 파트너사와 전략적 제휴 성과로, 전 세계적인 글로벌샵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이베이코리아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매월 오프라인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동영상 강좌, 해외 온라인 판매 실습 프로그램 등 각종 해외 판매 교육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교육생은 현재까지 누적 1만5400명을 넘겼고, CBT를 통해 배출한 신규 셀러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산하 G마켓·옥션·G9 판매자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베이에듀는 급변하는 e커머스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교육 콘텐츠로 구성, 연간 1200회 이상 교육을 진행하며 2017년까지 35만명이 넘는 판매자를 배출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중소 판매자의 해외 수출, 특히 배송 부문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전세계 통합 배송 시스템 eGS(eBay Korea Global Shipping)는 이베이코리아가 높은 배송 퀄리티를 갖춘 배송사와 직접 운임 계약을 맺고, 판매자에게 경쟁력 있는 운임 비용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3월엔 글로벌 물류기업 페덱스(FedEx)와 손잡고 중소 판매자들의 해외 수출 사업 지원을 위한 국제 특송 요금 할인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