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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이승윤 주축' 광주 남구 남자 양궁팀 창단

등록 2021.03.17 1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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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남자 양궁 국가대표 이승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남자 양궁 국가대표 이승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가 국가대표 이승윤을 주축으로 남자 양궁팀을 창단하고 도쿄올림픽 대표팀 최종 선발전에 나선다.

광주 남구는 국가대표 이승윤과 김승운, 임지완, 이건희 등 4명의 선수와 지도자 1명으로 구성된 양궁팀을 공식 창단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청 양궁팀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다.

남구는 또 양궁팀 창단과 광주국제양궁장을 활용한 국제대회 유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아시아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아시아컵 2차 양궁대회가 펼쳐진다. 25개국을 대표하는 양궁선수 300명이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 양궁팀 김병내 단장은 "창단된 남자 양궁팀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배출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남구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광주국제양궁장을 활용해 세계 대회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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