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5~6월 기획공연' 티켓 6일 판매 돌입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5월 1일 오후 중극장에서 BSCC 시네 오페라 초이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3월 개최한 '배시시(BSCC)콘서트 on Live' 공연 생중계 장면.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6일 오후 ‘2021~2022 시즌 프로그램’중 5~6월 기획공연을 대상으로 2차 티켓오픈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문화회관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과 계획적인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세계 유명오페라극장 및 페스티벌의 베르디 오페라 공연실황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배시시(BSCC) 시네 오페라 초이스’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해, 5월과 6월에 진행되는 총 5편의 프로그램 티켓을 오픈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1.5단계와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동반자 외 띄어앉기’ 좌석제로 4인 이하의 동반자에 한해 좌석띄우지 않고 예매할 수 있다.

  당초 6월에 러시아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 초청공연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안나 카레니나’ 및 ‘프레데리크 기 피아노 리사이틀’도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상황의 지속에 따라 해외 아티스트 입국의 어려움으로 인해 해당공연은 취소됐다. 티켓 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예매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전화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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