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MLB 미네소타 경기 또 연기
[미니애폴리스=AP/뉴시스]미네소타 트윈스 선수단. 2021.04.15.
MLB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던 미네소타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시리즈 첫 경기를 연기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미네소타 선수단 중 일부는 최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18일과 19일 미네소타-LA 에인절스전을 연기한 MLB 사무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클랜드전까지 일단 미루기로 했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따라 미네소타의 추후 일정은 재조정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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