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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형, '귀문'으로 스크린 첫 도전…김강우·김소혜와 호흡

등록 2021.07.13 10: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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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이정형 (사진= 웅빈이엔에스 제공) 2021.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이정형 (사진= 웅빈이엔에스 제공) 2021.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배우 이정형이 영화 '귀문'에 출연한다.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형은 극 중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섬뜩한 괴담이 끊이지 않는 귀사리 폐수련원을 촬영하러 온 '태훈' 역을 맡는다. 겁이 많은 성격을 들키지 않기 위해 험한 말과 허세를 부리는 인물로 김강우, 김소혜와 오싹한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형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펜트 하우스', '연애의 흔적'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신예다.신선함과 실력을 모두 지닌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이정형은 ‘귀문’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한다.

한편 영화 ‘귀문’은 전 구간 8K Full 촬영되어 스토리와 현장감을 모두 잡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2000여개관에서 글로벌 동시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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