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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시, 포곡읍 쏠티유치원 앞 도로 확·포장 개통 등

등록 2021.07.15 16: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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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용인시 포곡읍 마성리 414-1번지 일원 쏠티유치원 앞 도로확장 및 포장 개통

[용인=뉴시스]용인시 포곡읍 마성리 414-1번지 일원 쏠티유치원 앞 도로확장 및 포장 개통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포곡읍 마성리 414-1번지 일원 쏠티유치원 앞 용인도시계획도로(포곡)140m 구간을 개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도로는 주택가 사이에 있는 폭 4m의 현황 도로로 인근 주민들과 쏠티유치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통학로로 이용돼왔다.

하지만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이 어려운 데다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처인구는 지난 2016년부터 8억3200만원을 투입해 도로 폭을 4m에서 8m로 넓히고 아스콘·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다.

이 도로와 연결되는 용인도시계획도로(포곡) 잔여구간 291m는 이천~오산 간 고속도로 공사 구간에 포함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확·포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도로 폭 확장과 아스콘 포장 등은 완료됐으며 마무리 공정을 거쳐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용인시, ‘야끼텐’ 운영으로 저소득층에 자립 기회 제공

용인시가 15일 자활근로사업단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영통점 내 푸드코트에 철판볶음요리 전문점인 ‘야끼텐’을 오픈했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을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물류배송, 무료간병, 시설도우미, 편의점 등 14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총 120명이 일하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운영을 시작한 야끼텐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7명이 120~130만 원의 급여를 받고 근무하며, 수익금은 참여자의 자립성과금이나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야끼텐을 오는 9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해 정식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용인=뉴시스]경기 용인시가 15일 자활근로사업단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영통점 내 푸드코트에 철판볶음요리 전문점인 ‘야끼텐’을 오픈했다.

[용인=뉴시스]경기 용인시가 15일 자활근로사업단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영통점 내 푸드코트에 철판볶음요리 전문점인 ‘야끼텐’을 오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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