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희재, 자가격리중 선행...해군 후배들 위해 1000만원 기부

등록 2021.07.21 15:46: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가수 김희재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2021.07.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김희재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미스터트롯' 김희재가 해군 후배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20일 김희재는 1000만원의 기부금을 해군에 전달했다. 이는 김희재가 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해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낸 성금이다.

지난해 3월 해군 군악대로 병역 의무를 마친 김희재는 파병 해군 후배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아프리카 해역에 파병 중이던 청하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의 장병 301명 중 247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 15일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9일 몸에 이상을 느껴 재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는 상황이다. 김희재는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소속사 뉴에라 프로젝트는 "김희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며,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