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 "이철규 의원 호위무사 자처 국힘 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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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도당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대한 민주당의 논평을 내로남불로 폄훼하며 발끈하는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공당"이냐고 반문하며 "지도부의 결정에 대해 정치탄압 운운하며 저항하는 이 의원도 딱하지만 지도부에 항명하는 이 의원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국민의힘 강원도당도 참으로 딱하다"고 공세를 폈다.
이어 "지난해 12월20일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논평에서 '하기 싫은 이야기라도 쓴 소리를 계속 하는 것이 야당의 책무이고 듣기 싫을지라도 쓴 소리를 감내하고 수용하는 것이 여당의 책무'라고 했다"면서 "국민의힘에게 그대로 돌려드린다. 듣기 싫을지라도 쓴 소리를 감내하고 수용하는 것이 야당의 숙명이고 하기 싫은 이야기라도 쓴 소리를 계속 하는 것이 여당의 운명"이라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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