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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남편 김경록, 쌍둥이 육아에 우울증…정계 은퇴"

등록 2022.01.11 0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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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상이몽2 2021.01.11.(사진=SB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상이몽2 2021.01.11.(사진=SBS)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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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정치인 남편을 언급했다.

황혜영은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남편이 산후 우울증 때문에 정계에서 은퇴했다"면서 "나이도 많은 데다 쌍둥이까지 낳아서 회복이 더뎠다. 그래서 신생아 때 남편이 거의 독박 육아했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남편이 아기를 돌보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 산후 우울증인 거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럼 은퇴한 거냐"고 묻자 황혜영은 "그 당시 남편이 생각을 하다가 두 달 후에 은퇴했다"고 답했다.

황혜영은 2011년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 사업가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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