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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다시 돌아올 그댈 위해…35년만의 신곡

등록 2022.02.14 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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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티빙 오리지널 故유재하 2022.02.14. (사진= 티빙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티빙 오리지널 故유재하 2022.02.14. (사진= 티빙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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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한국 팝 발라드의 개척자인 싱어송라이터 유재하(1962∼1987)의 신곡이 35년 만에 나온다.

지난달 28일 OTT 티빙에서 방영을 시작한 4부작 음악 프로그램 '얼라이브'의 마지막회인 18일에 '그대의 조각들을 담고서'라는 제목의 곡으로 공개된다.

'얼라이브'는 마지막 4회 공개를 앞두고 예고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재하의 신곡 무대가 예고됐다.

작곡가 김형석·김현철이 작곡하고 심현보가 작사했다. 확장현실(XR)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유재하의 목소리에 가수 김나영의 목소리가 더해졌다.

더불어 그가 생전에 부른 팝송 커버곡인 브레드(Bread)의 '이프(IF)'도 그의 육성이 처음 공개된다. 정지찬이 편곡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 된 '사랑하기 때문에'도 만날 수 있다.

제작진은 "단 한 장의 앨범, 단 한 번의 무대로 한국 가요계의 나침반이 된 유재하의 이야기가 소개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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