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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이 분 노래 들어 영광"…복면가수 누구?

등록 2022.02.20 1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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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복면가왕. 2022.02.20.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복면가왕. 2022.02.20. (사진=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노래 한 소절만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은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20일 오후 5시55분 방송되는 MBC TV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서 한 복면가수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판정단석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무대가 끝나자 뮤지컬배우 린지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이 확실하고, 지금 이 자리에 앉아서 이분의 노래를 듣고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며 이 복면가수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는 월급쟁이'의 무대와 복면가수 4명의 치열한 무대가 펼쳐졌다. '아빠는 월급쟁이'와 또 다른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작곡가 윤상은 "오늘 두 분의 무대가 거의 비슷했다. 우열을 가리기 정말 힘든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 처음으로 가왕의 노래를 들은 아유미 역시 "두 분 모두 너무 잘하셔서 취향으로 선택해야 할 것 같다. 투표가 너무 어려워서 미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159대 가왕 '비대면 남친'으로 활약했던 뮤지컬배우 배두훈은 가왕 '아빠는 월급쟁이'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복면가수 출연 당시 아쉽게 1승에 그쳤던 배두훈은 "저보다 연승을 하는 건 아무래도 조금 그렇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쳐 판정단을 폭소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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