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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대성에너지·아이티센·이스트아시아홀딩스

등록 2022.02.24 09: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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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러시아-우크라 전쟁 우려에 에너지주 상승

아이티센, 자회사 한국금거래소 호실적과 수혜 전망에 강세

이스트아시아홀딩스, 타법인 지분 인수에 이틀째 상한가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719.53)보다 30.25포인트(1.11%) 내린 2689.28에 출발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7.33)보다 8.09포인트(0.92%) 내린 869.24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3.6원)보다 1.5원 오른 1195.1원에 문을 열었다. 2022.02.24.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719.53)보다 30.25포인트(1.11%) 내린 2689.28에 출발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7.33)보다 8.09포인트(0.92%) 내린 869.24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3.6원)보다 1.5원 오른 1195.1원에 문을 열었다. 2022.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대성에너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우려가 높아지면서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24일 오전 9시51분 현재 전날보다 22.91%(3150원) 오른 1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대성에너지는 전날까지 사흘간 44.5% 급등한 바 있다.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에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티센= 아이티센은 전일보다 24.17%(1205원) 오른 619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티센 자회사 한국금거래소는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금거래소의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7000억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올라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티센은 2005년에 설립된 아이티센 그룹의 지배회사로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을 모두 갖춘 저평가 상태"라며 "자회사 한국금거래소는 금 시세와 거래량에 실적이 연동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 시세 인상은 실시간 판가 전이가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고공행진 중인 금 가격과 거래량이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확대 등 안전자산 수요 확대에 따른 직접 수혜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29.67%(62원) 오른 271원에 거래 중이다.

그랜드엠파이어인터내셔널리미티드의 지분 49% 인수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그랜드엠파이어 지분 49%를 인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그랜드엠파이어는 중국 최대 신발 생산기지인 중국 신발산업타운의 운영관리권을 자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이번 인수로 피투자 회사가 보유한 신발산업타운에서 브랜드 운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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