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풍화, 아세안의 빛' 충남 논산문화원 전시 등

[광주=뉴시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한-아세안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풍화, 아세안의 빛' 작품이 충남 논산문화원 연산문화창고 개관기념 특별전에 초정받아 다음달 30일까지 전시된다고 1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한-아세안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풍화, 아세안의 빛' 작품이 충남 논산문화원 연산문화창고 개관기념 특별전에 초정받아 다음달 30일까지 전시된다고 1일 밝혔다.

작품은 평화와 소망을 담은 빛을 통해 하나 된 아세안을 염원하는 '움직이는 매체예술'(키네틱 미디어아트)로 지난 2019년 아시아문화원이 기획하고 미디어 작가그룹 사일로랩(SILOLab)이 제작했다.

작품은 첫 전시이후 부산 아세안문화원, 전남 담양 담빛예술창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등에서 순회 전시됐다.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장학금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자배법1~4급)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피해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만 18세 미만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20세 이하)이다.

장학금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분기마다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은 4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립오페라단 '성악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 모집

광주시립오페라단은 테너 김우경의 공개수업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를 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개수업은 13일과 20일 진행되며 1대 1 개인레슨(40분)을 비롯해 기초발성부터 전문적인 음악테크닉을 배울 수 있다.

대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상심사를 통해 최대 12명의 참가자를 강사가 선발한다. 사전접수를 통해 참관(프로그램 청강) 신청도 받을 예정이며 일반인과 성악도들의 청강도 가능하다.

테너 김우경은 한양대 음대와 독일 뮌헨 국립 음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비엔나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 1위, 바르셀로나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 2위 및 '최고의 테너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립오페라단 제9회 정기공연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에 출연한다.

◇광주신세계갤러리 '마음의 생태학-말하는 풍경'전

광주신세계갤러니는 3일부터 29일까지 신춘 기획전 '마음의 생태학 Ⅱ-말하는 풍경'전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 풍경을 활용해 개인적 경험, 사유의 물리적 흔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가 6명의 회화·사진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홍인숙, 박상미 작가와 지역의 젊은 아티스트 박윤지, 임수범 작가, 봄 분위기 가득한 아트웍을 시도하는 진민욱, 최지이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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