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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K-Move스쿨' 전국 4년제 대학 최대 규모 선정

등록 2022.03.07 1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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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의 5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대 규모의 'K-Move스쿨'을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대학은 전했다.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그래픽디자이너, 무역물류프런티어, IT융합엔지니어 등 4개 과정은 우수과정으로 승인받았으며, 일본 IT엔지니어 일반과정을 포함하면 총 5개 과정(80명)을 운영한다.

K-Move스쿨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되는 해외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동서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10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동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 달붵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K-Move스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K-Move스쿨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교재비, 시험응시료, 비자수속비(일부)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올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직무·어학·필수·소양교육을 받고 미국, 일본의 현지기업에 취업한다.  

송강영 동서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취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10년 연속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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