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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상황 서바이벌…카카오TV '생존남녀' 론칭

등록 2022.03.14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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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포스터. 2022.03.14.(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포스터. 2022.03.14.(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동일한 조건이지만 각자의 방식대로 생존하는 서바이벌이 찾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생존 전략 서바이벌을 담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을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첫 공개일인 18일에는 1~4회가 동시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2회씩 동시 공개된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동일하게 주어진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성별·성격·직업·취미·라이프스타일 등 각기 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펼쳐내는 생존 전략을 살펴보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참가자들은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남녀로 팀을 나눠 혹한의 날씨, 한정된 보급품 등 주어진 상황 속에서 10일간의 리얼한 생존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은 "팀원들과 혹은 상대팀과 소통하고 대립하며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각기 다른 생존 전략을 통해 실제 우리 사회 속에서 서로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부족으로 벌어지는 구성원들간의 갈등과 대립의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생존 서바이벌 콘텐츠인만큼, 외부와 철저하게 단절된 초대형 야외 부지에 촬영 세트를 마련해 극한의 생존 환경을 구현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최종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라이프스타일 등을 가진 방송인·래퍼·운동선수·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총 10명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인적이 드문 삭막한 자연 환경에서 갈라진 철조망 사이로 두 채의 정체 모를 건물만이 엿보여 참가자들이 생존 대결을 펼칠 극한의 환경을 짐작하게 한다.

제작진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성 있는 10명의 참가자들이 세상과 단절된 환경 속에서 어떻게 다른 생존 방식을 선보이는지, 열흘 동안 그들의 생존 전략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보여주며 신선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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