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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시 40만원 지원"

등록 2022.04.04 16: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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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시 40만원 지원"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당근마켓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0만원 상당의 온라인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받고 싶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에서 진출하고 싶은 O2O 플랫폼 사업자로 당근마켓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4일 오전 9시부터 1차로 선착순 2000개사를 모집하며, 인원 초과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당근마켓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비즈프로필 개설부터 활용에 대한 교육 과정 ▲당근마켓 로컬 커머스 판매 수수료 일부 면제 ▲지역광고비 지원 ▲소비자 대상 할인 쿠폰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당근마켓에서 동네 가게와 지역민을 연결하는 채널인 비즈프로필을 개설한 후, 상품을 등록·판매할 수 있는 '로컬 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판매 페이지에 올리면 손님들이 온라인에서 구매~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이지만 이번 사업에 신청하는 소상공인에 한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당근마켓 로컬 커머스 판매 수수료를 최대 15만원까지 면제한다. 또 판매하는 상품에 각 3000원씩 최대 15만원까지 즉시 할인되는 쿠폰을 지원해 차별화된 가격으로 고객을 모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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