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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출산 후 몸 망가져, 다이어트 정체기"…'빼고파'

등록 2022.04.26 16: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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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빼고파 배윤정,하재숙 2022.04.26 (사진=KBS 2TV '빼고파'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빼고파 배윤정,하재숙 2022.04.26 (사진=KBS 2TV '빼고파'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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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하재숙, 배윤정이 '빼고파' 출연 이유를 밝혔다.

KBS 2TV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이다. 특히, '빼고파' 출연자 중 긍정 러블리 하재숙과 거침없는 카리스마 배윤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하재숙은 “평생 통통함과 뚱뚱함 사이에서 살아온 나는 숱하게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다이어트에 관해서는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없었다. 직업상 감량이 필요한 작품을 만나 혹독하게 다이어트해본 경험도 있지만 그 과정이 즐겁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한사코 출연을 마다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출연하고 있더라. 프로그램 설명을 충분히 듣고 '이런 프로그램이라면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공감하며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수치보다는 누구나 건강하고, 즐겁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한다'는 프로그램 취지가 좋아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안무가 배윤정도 "출산 후 몸이 많이 망가져서 체력과 건강 노하우를 배우고 싶었다. 산후 다이어트를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정체기가 왔는지 몸에 변화가 더 이상 없었다. 이럴 때 좋은 사람들과 뭔가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빼고파'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40대에 아기 엄마도 자신을 건강하고 멋지게 지키고 자존감 높이며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빼고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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