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영, 훈남 남편 공개 "임신해 예민한 신부인데…"

등록 2022.06.13 08:16: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영 부부(사진=SN) 2022.06.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영 부부(사진=SN) 2022.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서영(38·김서영)이 남편을 공개했다.

서영은 13일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6월12일 꿈만 같던 결혼식을 잘 치렀다"며 "흔쾌히 달려와서 사회를 봐준 (정)준하 오빠 덕에 든든했다. 내 친구 허각과 내 동생 배슬기는 땀과 눈물을 훔치며 세상에 둘도 없었던 열창을 해줬고, 살면서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어줬다"며 고마워했다.

남편은 한 살 연하 비연예인이다.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 반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 결실을 맺었다. 서영은 임신 3개월 차다. "임신까지 해서 예민한 신부인데도 완벽한 시간을 만들어줬다"며 "평생 기억해야 할 와준 분들, 마음 전해준 분들, 축하해준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 촬영을 많이 해봐서 안 떨릴 줄 알았는데 겪어보지 못한 긴장 속에 지금도 끝난 건가 싶다. 보답하며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여 공주놀이 실컷 한날"이라며 "#서영 #결혼했어요 #진짜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서영은 2006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했다. '미세스 캅2'(2016)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2016~2017·2020) '사생활'(2020) 등에 출연했다. 영화 '가루지기'(감독 신한솔·2008)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2012)에서도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