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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고발사주 무혐의…검찰 명예로움 위해 사건 잘 마무리해주길"

등록 2022.06.14 11:35:34수정 2022.06.14 1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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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체류 중...다음 주 귀국 예정

[서울=뉴시스]조성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성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에 이어 '제보사주' 의혹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로 알려진 조성은씨가 관련 소감을 전했다. 조씨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며 다음 주 귀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조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검찰청 총선개입사건'을 처음 대검찰청에 공익신고를 한 것을 허위로 제보사주니 뭐니 하며 고발한 사건이 이제 마무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물적 사건 관할이 없기 때문에 다시 검찰로 돌아간 것들은 검찰이 스스로의 명예로움을 위해 공익신고 사건을 잘 마무리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어 "더불어 권성동 이하 이영 등 명백한 무고 등 고소사건도 경찰에 이첩이 됐지만 수사가 9개월 째 미비하다"며 "경찰이 새롭게 수사권을 확대하는 이 때에 명백한 법정의를 다시 세우는 기관임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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