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 "투애니원이 롤모델"

등록 2022.06.20 17:24: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라필루스(Lapillus) (사진= MLD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필루스(Lapillus) (사진= MLD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롤모델로 투애니원(2NE1)을 꼽았다.

라필루스는 20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힛야!(HIT Y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K팝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투애니원을 언급했다.

멤버 벳시는 "투애니원 선배님들의 콘셉트를 좋아한다"며 "데뷔를 준비하면서 선배님들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많이 보고 들으면서 자연스레 존경하게 됐다. 다른 멤버들도 연습생 시절 선배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라필루스(Lapillus) (사진= MLD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필루스(Lapillus) (사진= MLD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라필루스는 MLD가 모모랜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까지 6인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힛야!'로 데뷔 활동에 나선다.

이 곡은 808비트와 거친 일렉기타 사운드 위로 '자신만의 꿈과 색을 찾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말을 몰 때의 의성어인 '이랴(giddyup)'를 연상시키는 '힛 야!'가 훅에 반복적으로 등장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어 라필루스는 그룹의 강점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꼽았다. 멤버들은 "저희는 각자의 개성이 뛰어난 그룹"이라며 "같이 연습할 때도 자기들이 보여줄 수 있는 역량을 다 드러낼 수 있게끔 연습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팀이 어우러져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이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라필루스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온리원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서원은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다 다른 그룹이라서 우리만의 색깔로 하나밖에 없는 온리원 아이돌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샤나는 "힛야라는 노래를 많은 대중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라필루스라는 이름을 들으면 멤버들의 얼굴와 이름이 매치될 수 있도록 인지도를 올리고 싶다"고 했다.

'힛야!'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