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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평균보수 1억3400만원…1위는 김연경

등록 2022.07.11 17: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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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연봉 총액 7억원으로 1위

2위 이소영·3위 김희진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8일 오후 배구선수 김연경(흥국생명)이 강원 홍천군 홍천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08. photo31@newsis.com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8일 오후 배구선수 김연경(흥국생명)이 강원 홍천군 홍천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활약할 모든 선수들이 등록을 마쳤다. '연봉 퀸'의 자리는 바뀌지 않았다.

기존 선수 등록 마감일인 지난 6월30일에 이어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참가했던 여자부 대표팀 선수 10명이 추가로 등록을 마쳤다. IBK기업은행 김희진, 최정민, 현대건설 이다현, 흥국생명 박혜진, 이주아, KGC인삼공사 노란, 박혜민, 염혜선, 이선우, 정호영이다.

흥국생명 김연경이 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5000만원으로 총 7억원의 보수를 기록하며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의 자리를 지켰다.

뒤이어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원으로 총 6억500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로는 이번에 추가로 선수 등록을 마친 기업은행 김희진이 이름을 올렸다. 김희진은 연봉 4억5000만원에 옵션 1억5000만원인 총 보수 6억원을 받는다.

한국도로공사 박정아가 연봉 4억3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으로 총 5억8000만원, 현대건설 양효진이 연봉 3억5000만원과 옵션 1억5000만원으로 총 5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여자부는 7개 구단 총 107명(현대건설 16명, 한국도로공사 12명, GS칼텍스 16명, KGC인삼공사 16명, IBK기업은행 16명, 흥국생명 16명, 페퍼저축은행 15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평균 보수는 약 1억340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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