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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야구장서 '소상공인 나눔 프로젝트' 진행

등록 2022.09.08 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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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경남, 힘내라! 소상공인’ 메시지 전해

[창원=뉴시스]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7일 저녁 창원NC파크 야구장에서 '경상남도 소상공인 나눔 프로젝트'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7일 저녁 창원NC파크 야구장에서 '경상남도 소상공인 나눔 프로젝트'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7일 창원 NC다이노스 야구장에서 '하나된 경남, 힘내라! 소상공인'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저녁 창원NC파크에서 코로나19와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상남도 소상공인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BNK경남은행 임직원, 야구 팬들, 무료로 초청된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과 가족 등 8000여 명이 함께했다.

야구 관람에 앞서 참가자들은 창원NC파크 광장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경품행사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치킨·족발·쥐포 등 먹거리를 구입하고, 야구공 던지기 등 게임을 즐겼다.

또 먹거리 장터에서 음식을 구입한 참가자들에게 전통시장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2022 KBO리그 NC 다이노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앞서 BNK경남은행과 거래 중인 소상공인 박미주 씨, 창원 본점 영업부 윤찬기 과장이 그라운드에 올라 시타와 시구를 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후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및 가족들은 1루 내야석, 스카이박스 등에 자리잡고 경기를 관전했다.

특히 '하나된 경남, 힘내라! 소상공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 새겨진 클래퍼를 들고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동시에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경영전략그룹 고영준 그룹장은 "코로나19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상남도 소상공인 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NC 다이노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는 16대 5로 NC 다이노스가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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