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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제동 상수도관 누수 '긴급 복구'…300세대 단수

등록 2023.01.13 20:40:19수정 2023.01.13 2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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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홍제동 상수도관 누수 긴급 복구

오후 11시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인근 300세대 단수 조치

"주민 불편 최소화 위해 급수차와 병물 아리수 지원 예정"

[서울=뉴시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서대문구 세검정로 134 일대 유원하나아파트 앞 상수도관 파열(구경 300㎜)로 누수가 발생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서대문구 세검정로 134 일대 유원하나아파트 앞 상수도관 파열(구경 300㎜)로 누수가 발생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 앞 상수도관이 파열로 누수되면서 인근 지역에 단수 조치가 실시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서대문구 세검정로 134 일대 유원하나아파트 앞 상수도관 파열(구경 300㎜)로 누수가 발생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날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세검정로 4가길 17일대 약 300세대에 단수 조치가 실시된다. 시는 "원활한 복구를 위해 불가피하게 인근 고지대 일부 지역에 단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시는 단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와 병물 아리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구 완료 이후 수돗물 사용 시에는 초기에 녹물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적당량의 물을 흘려보낸 뒤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수와 급수 지원과 관련한 내용은 다산콜재단(120)이나 서부수도사업소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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