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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미래 아내 주방에 못 들어가게 할 것…어디 여자가"

등록 2023.04.05 15: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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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3.04.05. (사진=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3.04.05. (사진=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JYJ 김재중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8회에서는 동네 단골집에서 요리 현장학습에 돌입한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김재중은 일식 단골집에 들러 '요리사 추천' 메뉴를 주문한 뒤, 곁들임 음식으로 먼저 나온 오이 와사비 절임에 감탄을 연발한다. 김재중이 레시피를 탐내자 식당 주인이자 요리사는 흔쾌히 주방을 내준다.

이로써 예정에 없던 요리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김재중은 오이 절임 레시피는 물론 튀김을 맛있게 튀기는 법도 전수 받는다. 그러던 중 그는 새우머리, 달걀흰자 등이 버려지는 것을 보자 "아깝다"며 남은 재료 활용에 나선다. 김재중은 "이런 성격 때문에 치킨 먹고 닭 뼈도 우려봤다"고 고백하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후 김재중은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를 시식, 전 출연진의 침샘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미래의 아내가 생긴다면 주방에는 못 들어가게 할 거다. 어디 여자가 버릇없이 고생하려고 그래"라며 호통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한고은과 장영란은 동시에 물개박수를 보낸다. 반면 이규한은 "아주 1등 신랑감 나셨어"라며 장난친다.

한편 김재중이 출연하는 채널A '신랑수업'은 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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