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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경북도·울릉도와 ‘울릉군 글로벌 U시티’ 추진

등록 2023.06.13 15: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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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는 지난 12일 울릉군에서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김도현 울릉고등학교 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글로벌 U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동대학교 제공) 2023.06.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는 지난 12일 울릉군에서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김도현 울릉고등학교 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글로벌 U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동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는 경상북도, 울릉도와 '울릉군 글로벌 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12일 울릉군에서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김도현 울릉고등학교 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글로벌 U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사회와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과 글로벌 그린산업 기반 기업·기관 유치 지원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공동교육,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양질의 지역산업 인재양성 ▲지역특화산업 발굴과 산업수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이다.

한동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의 글로벌 U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학교는 울릉도에 (가칭)울릉 한동캠퍼스를 구축해 그린 산업 발전은 물론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울릉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며 "한동대학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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