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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상주서 개막

등록 2023.08.01 08: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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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마장마술·장애물 경기 열려

전국 승마대회 (사진=뉴시스 DB)

전국 승마대회 (사진=뉴시스 DB)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9일까지 경북 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승마 산업 저변확대와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해서다.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서영), 경상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상주시가 후원한다.

전국 1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생활체육과 유소년 대회,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인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 지역 숙박업 및 외식업 등에도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말 산업의 메카, 승마 도시 상주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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