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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광복절 기념, 김해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

등록 2023.08.15 13: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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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례면민 건강달리기 대회도 열려

김해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

김해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광복 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를 15일 개최했다.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는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 삼계야구장, 장애인복지관을 경유해 공병탑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에서 진행됐다.

페이스페인팅, 손발요법, 고려수지요법 등 부대행사와 태권도 시범, 댄스공연 등 식전행사가 더해져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김해시 진례면에서는 광복 78주년을 맞이해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진례면민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진례면체육회(회장 안용수)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의 고난을 극복하고 국권을 회복한 기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진례면민의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대회로서 올해 22회째이다.

오전 5시 30분에 진례중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진례작은도서관, 진례면행정복지센터, 초전마을을 거쳐 진례중학교로 되돌아오는 5.8km 코스로 진행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을 생각하며 건강도 증진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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