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비창 샘플링' NCT '골든 에이지', 오케스트라 버전 발매

[서울=뉴시스] SM 클래식스(Classics) NCT '골든 에이지(Golden Age) (오케스트라 버전)' 디지털 커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의 신곡 '골든 에이지'(Golden Age)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의 정규 4집 타이틀곡 '골든 에이지'(Golden Age) 오케스트라 버전이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골든 에이지(오케스트라 버전)'는 SM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Classics)가 진행하는 오케스트라 자체 제작 프로젝트 'SM 클래식스 타운(TOWN) 오케스트라'의 새 싱글이다.

이번 싱글은 NCT '골든 에이지'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2악장을 샘플링한 '골든 에이지'를 다시 한번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편곡했다.

제작진은 "특히 곡의 도입부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원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색다르게 해석했으며 소나타 형식의 2주제를 차용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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