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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등록 2023.10.13 1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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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사진=부평구 제공)

[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사진=부평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2023년 하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이정수 부평경찰서장, 김봉운 삼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구 치안 분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평구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사업 추진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 활동 결과 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고 재개발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연말연시에 대비해 폐쇄회로(CC)TV의 야간 관제인력을 지원하는 안건과 자율방범대 초소를 마련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상동기 범죄, 스쿨존 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면서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심을 갖고 맡은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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