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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체국쇼핑몰에 소상공인 전용 ‘e서울사랑샵#' 개설

등록 2023.10.1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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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수료 30% 감면, 소비자는 7% 할인 구매 가능

[서울=뉴시스]우체국쇼핑몰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체국쇼핑몰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는 우체국쇼핑과 민관제휴를 체결하고 16일부터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 내에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부터 전국 우수 특산물을 발굴,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산지 직송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공쇼핑몰이다. 우체국쇼핑 e서울사랑샵에는 2000여 소상공인의 5만6000여 개 제품이 판매된다.

소상공인은 기존 대비 30% 이상 낮아진 판매수수료로 부담을 덜고, 무료 맞춤형 전자상거래 판매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은 7%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인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 검색창에 원하는 상품 검색 후 우측 상단에 있는 필터에서 e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한 상품이 나열된다. 이 경우에도 우체국쇼핑 자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서울사랑샵에서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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