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판로 확대"…현대케피코, '동반성장몰' 운영[중기소식]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6일 중소기업계 소식.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통센터)는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케피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구축된 상생형 온라인쇼핑몰이다.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별도 비용부담 없이 입점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케피코는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중소기업 제품 법인구매, 임직원 동반성장포인트 배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기유통센터는 현대케피코 전용 동반성장몰을 개설하고 원활한 이용을 위한 운영과 관리를 담당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15일 '중견기업 국제 협력 Meet-Up Day(밋-업 데이)'를 열고 주한 외국 공관 협력에 기반한 중견기업의 다국적 네트워크 확대 지원에 나섰다. 밋-업 데이는 '고잉 글로벌(Going Global)' 슬로건 아래 이홍 광운대학교 교수의 주제 강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산업연구원의 글로벌 진출 전략 발표와 주한 외국 공관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했다. 이 교수는 "2021년 결산 기준 중견기업의 약 40%가 수출 기업이고 수출 실적을 보유한 중견기업의 약 43%는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중견기업 성장 촉진 전략 등 정부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아세안 지역과의 성공적인 협력과 진출 확대를 위해선 경제 안보 강화, 미중 경쟁 심화,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 가속화, 아세안의 중국 의존도 확대 등 도전 과제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혈당과 혈행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혈당과 혈행)'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16일 오전 10시25분이다. 혈당과 혈행은 무너져가는 현대인의 혈당과 혈행의 밸런스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여주, 즉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이 함유돼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식약처가 식후혈당상승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개별인정형 제 2020-14호)다. 개별 스틱포 형태의 포장으로 산소와 열을 차단한다.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이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융합중앙회)와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 전야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융합중앙회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중진공과 융합중앙회 간 교류협력 관련 영상 상영, 우수 협력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업 공로가 인정된 공로자에 대한 양 기관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간 협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을 위한 융합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는 14~15일 대전에서 MZ 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을 위한 소통워크숍을 열었다. 소진공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협의체인 주니어보드·브릿지보드와 노조집행부, 소진공 홍보를 위한 사내크리에이터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현안 사항을 점검·논의하고 정책홍보 과정에도 직접 참여·협력하면서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올해 발굴한 기관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청렴자율 실천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TIPA는 올해 부서별 자율 토의를 통해 청렴 교육(31건), 정보 공개(2건), 제도 개선(1건), 기타 활동(3건) 등 4개 분야 37개 과제를 발굴했다. TIPA는 과제 실천을 위해 R&D(연구개발) 기획 담당자, 평가위원, 내부직원 대상 청렴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연말까지 37개 모든 과제를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사회투자가 스타트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모델 'ESG Plus'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보였다. 한국사회투자는 새로운 로고 공개와 함께 ESG Plus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SG Plus 로고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반영할 수 있는 프리텐다드 서체와 선명한 블루컬러가 적용됐다. 선명한 블루 컬러는 파트너와의 신뢰를 의미한다. 또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ESG경영 평가모델이라는 ESG Plus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알파벳 U에 상승하는 화살표를 결합해 표현했다. ESG Plus의 제공 서비스는 ESG Plus 베이직 자가진단, ESG Plus 진단·평가, ESG Plus 가이드라인, ESG Plus 컨설팅, ESG 평가시스템 구축, ESG 가이드라인 구축 사업 등이 있다. 

▲고성능·초저전력 인공지능 칩(AI Chip)과 AIoT(AI + IoT) 솔루션을 개발하는 페블스퀘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은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에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과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자금(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페블스퀘어는 초저전력 엣지 AI칩의 양산에 성공한 선행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컬테크 스타트업 웰스케어가 알케미스타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웰스케어는 북미 최신 재활치료 기술인 광생물학적변조(PBM) 기술을 응용해 현대인의 각종 근골격계 및 신경계 질환의 조기치료와 예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사업화된 의료기기 모델에 대해 미국과 한국 시장에서 최초의 웨어러블 콜드레이저 통증 치료 솔루션으로의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후속 업그레이드 모델인 이아소-울트라에 대한 추가 의료기기 품목허가 완료해 국내외 통증 관리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에 나선다.

▲오프라인 주문 서비스 '테이블로'를 운영하는 창업인이 23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 스파크랩을 포함해 CJ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테이블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리에 착석 후 바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푸드코트 매장까지 다양한 업종의 서비스 확장해 나가고 있다. 테이블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인재 영입, 기술 개발,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서 새로운 고객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나눔재단은 국내 주요 스타트업 현직자와 함께 전국 5개 대학에서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를 연다. 아산나눔재단은 토크콘서트, 커리어 특강, 커리어업 캠페인 영상 등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당근마켓 정창훈 CTO(최고기술책임자), 크몽 박현호 대표 등 국내 주요 스타트업 대표 및 현직자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전북, 경남 등의 5개 지역 대학에서 진행된다. 건국대학교(17일), 충남대학교(20일), 계명대학교(22일), 전북대학교(28일), 경상국립대학교(29일)다. 아산나눔재단은 대학 내 진로 또는 창업 관련 수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커리어 특강도 진행한다.

▲중기유통센터가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수제 과일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중기유통센터 '가치삽시다 봉사단'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모두의 식당에 모여 사회복지사의 지도로 레몬생강청'을 만들었다. 완성된 과일청은 양천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