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12월 8일 공연

김제문화예술회관,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김영희, 김지율 등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이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공연을 다음달 8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펼친다.

쇼그맨은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김영희, 김지율 등 국내 개그프로를 대표했던 개그맨들이 뭉쳐 몸개그, 애드립, 저글링 등이 어우러진 신개념의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좀비 바이러스에 걸린 좀비들이 만들어 가는 '개그'와 영화 촬영을 소재로 일반인을 섭외하여 조명감독으로 반사판을 비춰주는 '쇼와 맛집 욕쟁이 할머니의 라이브 고민상담 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웃음 가득한 무대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쇼그맨의 가장 큰 매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관람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28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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