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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의 맛' 본다…日 거장 오즈 야스지로 특별전 열려

등록 2023.12.06 15: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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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나인 12~31일 오즈 감독 작품 6편 선봬

'꽁치의 맛' 본다…日 거장 오즈 야스지로 특별전 열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거장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영화를 영화관에 볼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은 오는 12~31일 '오즈 야스지로 탄생 120주년 특별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오즈 감독은 구로사와 아키라, 미조구치 겐지 등과 함께 일본영화 전성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 받는다. 이번 특별전에선 그의 대표작인 '만춘'(1949) '오차즈케의 맛'(1952) '동경이야기'(1953) '동경의 황혼'(1957) '안녕하세요'(1959) '꽁치의 맛'(1962) 등 6편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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