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관로 매립공사장 근로자, 토사에 매몰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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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8일 오후 2시4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우수관로 매립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63)씨가 3m 깊이 구덩이에서 작업 중 무너진 흙더미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작업한 다른 근로자는 흙더미에 밀려나면서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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